한국 주택 금융 공사가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해 출시한 ‘생애 최초 특례구입자금 보증’ 상품은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80%까지 주택 담보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자격조건
이 보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‘은행업감독규정상’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
-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 담보 대출을 신청하는 자
- 대상 주택은 9억 원 이하이며 임대차가 없어야 함
10월 8일부터 적용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를 위한 주택담보대출 정책은 주택담보대출비율(LTV)을 최대 80%까지로 확대하고, 지역이나 소득과 무관하게 최대 6억 원까지 적용하는 내용입니다. 이로써 기존에는 지역이나 주택 가격에 따라 제한되던 대출 한도가 상당히 확대되었습니다.
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 보증은 다음과 같은 조건이 적용됩니다:
- 대상자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로, 세대 구성원 모두가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합니다.
- 대상 주택은 9억 원 이하이며 임대차가 없는 주택에 해당합니다. 위치나 소득에 관계 없이 적용됩니다.
- 보증 금액은 주택 가격의 80%에 해당하는 금액에서 주택 담보대출을 제외한 부분이며, 최대 3억 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. 또한, 주택 가격의 35% 이하여야 합니다.
- 보증료는 보증금액에 일정한 보증료율을 적용한 후 보증기간에 따라 계산됩니다. 보증료율은 0.05%에서 0.20% 사이에서 정해집니다.
이렇게 변경된 정책을 통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하지만 은행 별로 내부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은행과 상담해보는 것이 좋겠어요.
이를 통해 주택 가격의 80%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 만약 주택 가격이 4억 원이고 여유 자금이 8천만 원이라면, 기존 정책에서는 70%까지 대출이 가능해 2억 6천만 원에 대출이 가능했을 것입니다.
하지만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을 이용하면 3억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져서 주택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.
이러한 정부 정책은 내 집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원하고자 하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, 실제로 대출을 받고 갚아나가는 것은 신중한 계획과 고려가 필요합니다.
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은행이나 주택 금융 공사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신청절차
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 보증의 취급은행은 총 13곳으로 아래와 같습니다:
- 경남은행
- 광주은행
- 국민은행
- 기업은행
- 농협은행
- 대구은행
- 부산은행
- 수협은행
- 우리은행
- 전북은행
- 제주은행
- 하나은행
이러한 은행들에서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 보증에 대한 신청이 가능합니다. 신청 방법은 해당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과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라면 은행에서 해당 상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아보시고, 대출 상담을 통해 신청 절차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네요. 은행에서는 주택담보대출금이 늘어나는 상황이므로 상담을 통해 최적의 조건을 찾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.